거주인의 자립생활능력향상 프로그램 '미각으로의 초대'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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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22 11:14 조회 25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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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음식을 준비하고 나누며 바르게 섭취하는 능력은 시설 거주장애인의 자립 생활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더 나아가
탈시설 및 지역사회 통합의 필수 능력일 것입니다.
그에 따라, 본원 거주장애인분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요리프로그램 '미각으로의 초대'를 기획하였습니다.
외부 쿠킹클래스 업체와 연계하여 총 6회차를 계획하였고, 1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거주인분들께서 어떻게 요리하셨는지 살펴볼까요?
오늘의 요리는 '오란다'입니다. 먼저 쿠킹클래스 강사님에게 오늘 요리 활동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유의사항을 듣고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조청에 버터를 넣고 끓여 줍니다. 냄비가 뜨겁기 때문에 신중하게 활동했습니다.
조청이 끓은 후 준비된 퍼핑콩과 견과류를 넣고 점성이 생기고 하얀 실이 생길 때까지 볶아줍니다.
잘 볶아진 퍼핑콩을 틀에 넣고 손으로 꾹꾹 눌러줍니다.
퍼핑콩이 식고 단단하게 굳은 것을 확인 후에 틀에서 꺼내 완성하였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대망의 시식타임!~ 맛평가를 해보자면... 음... 달지도 않고 담백하며 끈적한 식감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
우리만 먹을 수 있나요? 생활동과 사무실에 선물하기 위해 하나씩 포장했습니다.
짜잔! 포장된 오란다를 박스에 넣어 완성했습니다. 생활동 거주인분들과 선생님들께 선물하여 다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
이로써, 1회차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2회차 에는 어떤 메뉴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정답은~ 미니과일타르트!!!! ㅎㅎ 다음 회차에도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