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사정으로 인하여 한주 쉬고 5회 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메뉴는 특히 기대가 되었는데요 바로바로~ 호두 타르트 입니다.~

보실까요?

메뉴 및 주의사항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거주인분들의 기대감이 보이시나요?

타프트 판에 잘게 쪼개진 호두를 올려줍니다. 과일 타르트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인지 

이제 타르트 판만 봐도 척척입니다~

호두가 올라간 타르트 판에 미리 만들어 놓은 호두액을 부어줍니다.

호두액 까지 거주인께서 만들면 아주 좋겠지만 

거주인이 할 수 있는 것은 거주인이, 

거주인이 하기에 어려운 것은 담당자가 도와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활동만 부탁 드렸습니다.

자 이제 오븐에 넣고 15분간 기다려줍시다...

고소한 호두 타르트 냄새가 방안에 가득 채워집니다. 음식을 하는데 있어서 기다림도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기다림의 끝에 아주 맛있는 호두 타르트가 완성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기서 먹기에는 너무 아까워 

우리 모두 조금만 더 참고 쌍릉공원에서 경치 구경하며 먹기로 합니다.

캬~~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선선한 봄날의 바람을 맞으며 먹는 호두타르트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타르트를 맛있게 먹은 뒤 산책 활동으로 5회 차 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메뉴가 기다리고 있을까요?